지난 일을 훌훌 털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으시기를.
유상철 중국연구소장·차이나랩 대표.그 마지막 13편은 용간편(用間篇)으로 간첩 사용을 다룬다.
적국의 관리를 포섭해 첩자로 이용한다.탕왕(湯王)이 하(夏)나라를 멸하고 은(殷)나라를 세울 수 있었던 건 하의 신하였던 이윤(伊尹)을 이용했기 때문이고.간자(間者)를 가려내 안보를 단단히 하는 것과 중국과의 우호 유지란 두 가지 일 모두가 중요한 새해를 맞게 됐다.
[뉴스1] 첫 번째가 향간(鄕間)이다.적국의 일반인을 포섭해 고정간첩으로 활용한다.
적의 간첩을 매수해 이중간첩으로 역이용한다.
은밀한 이야기를 나눌 때는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장소를 이용하란 것이다.부자가 보통 사람보다 투자로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밖에 없는 것이다.
소위 부자에게 투자 정보가 많이 들어오는 건 사실이다.아무리 사업 아이템이 좋아도 그게 계속 잘돼 상장까지 갈 수 있을지 아닐지는 아무도 모른다.
이 쓰레기들 중에서 성공할 것 같은 기업을 골라내는 눈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.대부분 성공을 기대하기 어려운 회사라는 것을 말이다.